마시송 고구마튀김 No.1
마시송 고구마튀김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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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8줄)
흙의 온기를 머금은 보랏빛 껍질을 벗고
0:00
뜨거운 기름의 침례를 통과한 노란 속살
0:08
거친 튀김 옷은 단단한 외벽이 되어 수분을 가두고
0:16
본연의 밀도를 응축시키네
0:24
바삭하게 부서지는 파열음 너머로 느리게 차오르는 묵직하고
0:31
노란 점성 설탕의 기교 없이도 선명하게 각인되는 단맛
0:39
고구마튀김, 거친 질감 속에 숨겨둔 부드러운 중력
0:47
입안 가득 으깨지는 대지의 정직한 고소함
0:54
기름진 공기를 뚫고 혀끝을 지배하는 짙은 농도
1:02
화려한 수식 없이도 비워지지 않는 존재감
1:10
가장 소박한 뿌리가 선사하는 숭고한 포만감
1:15
목을 메우는 퍽퍽함은 오히려 순수한 집중
1:35
수분을 앗아간 자리에 고이는 깊은 풍미
1:41
식어갈수록 선명해지는 탄수화물의 고독
1:50
접시 위에 남은 건 노란 온기의 잔상뿐
1:56
입술에 닿는 거칠고도 달큰한 마지막 고백
2:04
화려한 유혹을 걷어낸 본질적인 무거움
2:10
어둠 속에서도 노랗게 빛날 땅의 마침표
2:16
0:00 흙의 온기를 머금은 보랏빛 껍질을 벗고 0:08 뜨거운 기름의 침례를 통과한 노란 속살 0:16 거친 튀김 옷은 단단한 외벽이 되어 수분을 가두고 0:24 본연의 밀도를 응축시키네 0:31 바삭하게 부서지는 파열음 너머로 느리게 차오르는 묵직하고 0:39 노란 점성 설탕의 기교 없이도 선명하게 각인되는 단맛 0:47 고구마튀김, 거친 질감 속에 숨겨둔 부드러운 중력 0:54 입안 가득 으깨지는 대지의 정직한 고소함 1:02 기름진 공기를 뚫고 혀끝을 지배하는 짙은 농도 1:10 화려한 수식 없이도 비워지지 않는 존재감 1:15 가장 소박한 뿌리가 선사하는 숭고한 포만감 1:35 목을 메우는 퍽퍽함은 오히려 순수한 집중 1:41 수분을 앗아간 자리에 고이는 깊은 풍미 1:50 식어갈수록 선명해지는 탄수화물의 고독 1:56 접시 위에 남은 건 노란 온기의 잔상뿐 2:04 입술에 닿는 거칠고도 달큰한 마지막 고백 2:10 화려한 유혹을 걷어낸 본질적인 무거움 2:16 어둠 속에서도 노랗게 빛날 땅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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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온기를 머금은 보랏빛 껍질을 벗고
뜨거운 기름의 침례를 통과한 노란 속살
거친 튀김 옷은 단단한 외벽이 되어 수분을 가두고
본연의 밀도를 응축시키네
바삭하게 부서지는 파열음 너머로 느리게 차오르는 묵직하고
노란 점성 설탕의 기교 없이도 선명하게 각인되는 단맛
고구마튀김, 거친 질감 속에 숨겨둔 부드러운 중력
입안 가득 으깨지는 대지의 정직한 고소함
기름진 공기를 뚫고 혀끝을 지배하는 짙은 농도
화려한 수식 없이도 비워지지 않는 존재감
가장 소박한 뿌리가 선사하는 숭고한 포만감
목을 메우는 퍽퍽함은 오히려 순수한 집중
수분을 앗아간 자리에 고이는 깊은 풍미
식어갈수록 선명해지는 탄수화물의 고독
접시 위에 남은 건 노란 온기의 잔상뿐
입술에 닿는 거칠고도 달큰한 마지막 고백
화려한 유혹을 걷어낸 본질적인 무거움
어둠 속에서도 노랗게 빛날 땅의 마침표
뜨거운 기름의 침례를 통과한 노란 속살
거친 튀김 옷은 단단한 외벽이 되어 수분을 가두고
본연의 밀도를 응축시키네
바삭하게 부서지는 파열음 너머로 느리게 차오르는 묵직하고
노란 점성 설탕의 기교 없이도 선명하게 각인되는 단맛
고구마튀김, 거친 질감 속에 숨겨둔 부드러운 중력
입안 가득 으깨지는 대지의 정직한 고소함
기름진 공기를 뚫고 혀끝을 지배하는 짙은 농도
화려한 수식 없이도 비워지지 않는 존재감
가장 소박한 뿌리가 선사하는 숭고한 포만감
목을 메우는 퍽퍽함은 오히려 순수한 집중
수분을 앗아간 자리에 고이는 깊은 풍미
식어갈수록 선명해지는 탄수화물의 고독
접시 위에 남은 건 노란 온기의 잔상뿐
입술에 닿는 거칠고도 달큰한 마지막 고백
화려한 유혹을 걷어낸 본질적인 무거움
어둠 속에서도 노랗게 빛날 땅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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