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송

마시송 게국지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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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송 게국지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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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
장독대 바닥에 남겨진 진득한 게장 국물 한 국자
0:17
서리 맞아 시든 배추 겉잎들이 그 품에 몸을 섞네
0:22
볼품없다 내쳐진 것들이 뜨거운 불길 위에 오르면
0:29
세상에서 가장 깊은 향기를 뿜어내며 깨어나네
0:36
~
0:43
빨간 고춧가루 사이로 배어 나오는 게살의 단맛
0:47
시간이 삭혀낸 쿰쿰함은 혀끝에 닿아 꽃을 피우고
0:52
흐물거리는 배추 잎사귀엔 바다의 짭조름한 세월이
0:55
결마다 촘촘하게 박혀 진한 고백을 건네오네
1:00
비린 맛은 어느새 사라지고 감칠맛의 닻이 오를 때
1:10
들깨가루 없이도 충분히 구수한 이 국물의 농도
1:17
코끝을 스치는 투박한 향기에 발걸음은 멈춰 서고
1:21
식탁 위엔 서해의 갯벌이 통째로 끓어오르네
1:28
~
1:35
삭히고 끓여낸 묵직한 시간이 내뱉는 노래
1:39
투박함 속에 가둔 가장 치열하고 진한 선율
1:45
게국지 냄비 속에 녹아든 짭짤한 우리네 인생이
1:50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깊은 위로를 건네네
1:54
~
2:00
화려한 꽃게탕은 모르는 삭은 김치의 깊은 반전
2:15
밥 한 술 크게 말아 훌쩍이다 보면 차오르는 온기
2:22
낡고 투박해서 더 정겨운 고향집 담장 밑의 맛
2:27
비워낼수록 가슴 깊은 곳이 든든하게 채워지네
2:31
삭히고 끓여낸 묵직한 시간이 내뱉는 노래
2:38
투박함 속에 가둔 가장 치열하고 진한 선율
2:44
게국지 냄비 속에 녹아든 짭짤한 우리네 인생이
2:49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깊은 위로를 건네네
2:53
~
3:05
냄비 바닥에 남겨진 진득하고 쿰쿰한 여운
3:30
잊을만하면 다시 차오를 짙은 갈색의 기록
3:34
0:00 ~
0:17 장독대 바닥에 남겨진 진득한 게장 국물 한 국자
0:22 서리 맞아 시든 배추 겉잎들이 그 품에 몸을 섞네
0:29 볼품없다 내쳐진 것들이 뜨거운 불길 위에 오르면
0:36 세상에서 가장 깊은 향기를 뿜어내며 깨어나네
0:43 ~
0:47 빨간 고춧가루 사이로 배어 나오는 게살의 단맛
0:52 시간이 삭혀낸 쿰쿰함은 혀끝에 닿아 꽃을 피우고
0:55 흐물거리는 배추 잎사귀엔 바다의 짭조름한 세월이
1:00 결마다 촘촘하게 박혀 진한 고백을 건네오네
1:10 비린 맛은 어느새 사라지고 감칠맛의 닻이 오를 때
1:17 들깨가루 없이도 충분히 구수한 이 국물의 농도
1:21 코끝을 스치는 투박한 향기에 발걸음은 멈춰 서고
1:28 식탁 위엔 서해의 갯벌이 통째로 끓어오르네
1:35 ~
1:39 삭히고 끓여낸 묵직한 시간이 내뱉는 노래
1:45 투박함 속에 가둔 가장 치열하고 진한 선율
1:50 게국지 냄비 속에 녹아든 짭짤한 우리네 인생이
1:54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깊은 위로를 건네네
2:00 ~
2:15 화려한 꽃게탕은 모르는 삭은 김치의 깊은 반전
2:22 밥 한 술 크게 말아 훌쩍이다 보면 차오르는 온기
2:27 낡고 투박해서 더 정겨운 고향집 담장 밑의 맛
2:31 비워낼수록 가슴 깊은 곳이 든든하게 채워지네
2:38 삭히고 끓여낸 묵직한 시간이 내뱉는 노래
2:44 투박함 속에 가둔 가장 치열하고 진한 선율
2:49 게국지 냄비 속에 녹아든 짭짤한 우리네 인생이
2:53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깊은 위로를 건네네
3:05 ~
3:30 냄비 바닥에 남겨진 진득하고 쿰쿰한 여운
3:34 잊을만하면 다시 차오를 짙은 갈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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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곡 정보

노래 소개
이 곡은 게국지의 진득하고 투박한 매력을 담은 날것의 델타 블루스입니다. 장독대 바닥 진한 게장 국물과 서리 맞아 시든 배추가 뜨거운 불길 위에서 깨어나는 순간을 거친 슬라이드 기타 리프와 스톰핑 풋 퍼커션으로 표현했습니다. 시간이 삭혀낸 쿰쿰한 향기, 흐물거리는 배추 잎사귀에 결마다 박힌 바다의 짭조름한 세월, 들깨가루 없이도 구수한 국물의 농도를 깊고 거친 남성 보컬로 노래합니다. 볼품없다 내쳐진 것들이 뿜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깊은 향기가 느리고 묵직한 리듬 속에서 거칠고 진실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화려한 꽃게탕은 모르는 삭은 김치의 깊은 반전, 낡고 투박해서 더 정겨운 고향집 담장 밑의 맛,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든든하게 채우는 짭짤한 우리네 인생을 담은 곡입니다.
장독대 바닥에 남겨진 진득한 게장 국물 한 국자
서리 맞아 시든 배추 겉잎들이 그 품에 몸을 섞네
볼품없다 내쳐진 것들이 뜨거운 불길 위에 오르면
세상에서 가장 깊은 향기를 뿜어내며 깨어나네
빨간 고춧가루 사이로 배어 나오는 게살의 단맛
시간이 삭혀낸 쿰쿰함은 혀끝에 닿아 꽃을 피우고
흐물거리는 배추 잎사귀엔 바다의 짭조름한 세월이
결마다 촘촘하게 박혀 진한 고백을 건네오네
비린 맛은 어느새 사라지고 감칠맛의 닻이 오를 때
들깨가루 없이도 충분히 구수한 이 국물의 농도
코끝을 스치는 투박한 향기에 발걸음은 멈춰 서고
식탁 위엔 서해의 갯벌이 통째로 끓어오르네
삭히고 끓여낸 묵직한 시간이 내뱉는 노래
투박함 속에 가둔 가장 치열하고 진한 선율
게국지 냄비 속에 녹아든 짭짤한 우리네 인생이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깊은 위로를 건네네
화려한 꽃게탕은 모르는 삭은 김치의 깊은 반전
밥 한 술 크게 말아 훌쩍이다 보면 차오르는 온기
낡고 투박해서 더 정겨운 고향집 담장 밑의 맛
비워낼수록 가슴 깊은 곳이 든든하게 채워지네
삭히고 끓여낸 묵직한 시간이 내뱉는 노래
투박함 속에 가둔 가장 치열하고 진한 선율
게국지 냄비 속에 녹아든 짭짤한 우리네 인생이
지친 속을 뜨겁게 훑으며 깊은 위로를 건네네
냄비 바닥에 남겨진 진득하고 쿰쿰한 여운
잊을만하면 다시 차오를 짙은 갈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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